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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극히 개인적인 서바이벌 킷展(Extremely personal survival kit)

지극히 개인적인 서바이벌 킷 -

서바이벌 킷(Survival kit, 생존 장비)은 어떠한 환경이나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장비를 뜻한다. 작은(사전적) 의미로는 물리적으로 혹독한 상황에서 생존하기 위한 장비를 뜻한다. 본 전시에서는 그 의미보다 조금 더 확장 된 서바이벌 킷을 말하고자한다. 우리는 삶을 이어나가며 끊임없이 크고 작은 상처를 받는다. 인간을 성숙하게 하는 것은 이러한 상처들이고 상처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 나름의 서바이벌 킷을 갖추게 한다. 상처를 하나씩 견뎌내고 생존을 해 낼 때마다 그들의 서바이벌 킷은 더욱 정교해지는 것이다. 본 전시에서는 네 명의 작가가 지금까지 삶을 살아내며 서로가 갖춘 ‘지극히 개인적인’ 서바이벌 킷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. 작가 개개인이 풀어놓은 이 이야기들은 삶이 지속되는 한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. 생존해 낸다는 것은 진일보를 뜻하며 그렇게 성숙함에 한 걸음씩 더욱 가까워지는 것이다.

지난 4월 2일 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동국갤러리에서

김선우, 노경화, 이세요, 손정우의 '지극히 개인적인 서바이벌 킷' 전시가 있었습니다.

전시에 참가한 네 명의 작가가 직접 머리를 맞대고 기획하고 전시했다는 것에서

큰 의미가 있었던 전시였습니다.

The exhibition held on 'Dongguk gallery' last april 2 to 8.

This exhibition was really meaningful.

Because 4 artists(Sunwoo Kim, Kyungwha Noh, Seoyo Lee, Jungwoo Son) participated and

directed in person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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